연구2008. 2. 18. 21:36

수많은 삽질 끝에 APM_SETUP6.0과 Tomcat6.0을 연동하는데 성공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고자 한다. 나와 비슷하게 많은 사람들이 삽질을 할 수 있을 듯 한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먼저 웹에서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본인이 사용한 파일들을 올려두겠다. 현재 날짜로 (2008년 02월 18일) 최신 릴리즈를 사용한 것들이라 추후에는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전 버젼들과는 파일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고 하니 파일들의 버젼도 유의해서 확인해야할 것 같다.


먼저 위의 파일들을 적당한 폴더에 받아두고, 설치와 설정을 다음 순서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0. JDK 설치
java기반의 Tomcat을 구동해야하기 때문에 JDK는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 본인은 JDK6.0을 설치했다.

1. APM 설치
내려 받은 APM을 클릭하여 설치하면 된다. 설치는 아주 간단히 되므로 굳이 상세히 언급하진 않겠다. 다만 본인은 C:\APM_Setup 이 root directory가 되도록 설치하였으며 그 외에도 기본 설정을 사용하였다.

2. Tomcat 설치
마찬가지로 간단히 설치하였다. JDK가 설치되었다면 큰 문제 없이 설정된다. 다만 본인은 C:\APM_Setup\Server\Tomcat 6.0 에 설치되도록 하였는데, APM_Setup이 그런 디렉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왠지 통일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였다. Tomcat은 파일 복사만으로도 별 문제 없이 실행할 수 있으나, Windows Service로 구동하기 위해서 서비스와 함께 설치되도록 하였다.

3. JK 설정

  • mod_jk.so 복사 먼저 내려 받은 jk library를 APM이 설치된 하위의 Apache module 폴더에 복사한다. 이때 파일 이름을 mod_jk.so로 바꾸어 준다. 본인의 경우에는 C:\APM_Setup\Server\Apache\modules\mod_jk.so 파일이 생성되었다. 이후부터는 C:\APM_Setup\Server\Apache를 %APACHE_HOME% 이라 작성하겠다. 설치하는 각자의 Apache가 있는 곳과 대응된다고 보면 된다.
  • httpd.conf 설정 다음으로 %APACHE_HOME%\conf\httpd.conf 파일을 수정하여 apache가 jsp를 인식했을 때 tomcat으로 그 처리를 전달하도록 한다. httpd.conf 파일에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추가한다.
    아래에서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중요한 부분들이고 그 외에는 로그와 같은 정보를 확인하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tomcat과 관련된 worker를 설정해주기 위해 이와 관련된 파일을 지정하고 설정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
# @START tomcat jk connector
#
# Load mod_jk module
LoadModule jk_module modules/mod_jk.so
# Where to find workers.properties
JkWorkersFile conf/workers.properties
# Where to put jk logs
JkLogFile logs/mod_jk.log
# Set the jk log level [debug/error/info]
JkLogLevel debug
# Select the log format
JkLogStampFormat "[%a %b %d %H:%M:%S %Y] "
# JkOptions indicate to send SSL KEY SIZE,
JkOptions +ForwardKeySize +ForwardURICompat -ForwardDirectories
# JkRequestLogFormat set the request format
JkRequestLogFormat "%w %V %T"
# Send JSPs for context /*.jsp to worker1
JkMount /servlets-examples/* worker1
JkMount *.jsp worker1
#
# @END tomcat jk connector
##########################################################################
  • workers.properties 설정 %APACHE_HOME%\conf\workers.properties 파일을 생성하고 해당 worker와 관련된 정보를 지정해준다.
# Define 1 real worker using ajp13
worker.list=worker1
# Set properties for worker1 (ajp13)
worker.worker1.port=8009
worker.worker1.host=localhost
worker.worker1.type=ajp13
worker.worker1.lbfactor=1

이같이 하고, Tomcat과 APM을 구동하면 무리 없이 jsp파일이 처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pache가 jsp파일에 대해서 요청이 오면 tomcat을 호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jsp에 대해서는 모두 tomcat의 context path설정을 따라서 진행이 되었다. 예를 들어 /test/index.jsp라고 하면 tomcat의 ROOT 하위의 /test/index.jsp를 호출하게 된다. php나 html은 여전히 apache의 context path를 따르기 때문에 둘간의 혼동을 없애려면 둘의 root directory를 하나로 통일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혹시나 virtual host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JkMount *.jsp worker1 와 같이 worker를 지정할 때 각 virtual host마다 지정해주어야 한다. 본인의 경우 Virtual Host를 사용하였는데, 문제 없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은 Tomcat으로 작업하면 java 기반으로 하고, APM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php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크게 연동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본인의 경우 wiki 기반의 홈페이지에 java 기반의 appliation demo를 보여주기 위해서 연동할 필요가 있었다. 물론 Apache와 Tomcat을 각각 80, 8080 포트에 따로 구동할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Network내에서는 8080포트를 외부로 공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이같은 연동이 필요했다.
또한 하나의 서버에서 Virtual Host로 두개의 홈페이지를 구동하는 경우에 한 홈페이지는 php기반이고, 다른 홈페이지는 jsp기반이라면 유용하게 적용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인도 아직 설치해보지는 않았지만, 추후 이같은 작업이 필요했기에 연동을 시도했다.

* 참고 사이트
http://tomcat.apache.org/connectors-doc/webserver_howto/apache.html

Posted by 락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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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바로 만드셨으니 루씬에 붙여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괜찮으시다면 제가 붙여봐도 될까요?

    2008.02.19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붙여 봐도 상관 없습니다. 형태소 분석기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붙여보시고 저한테 결과좀 알려주세요. 복합명사 분해나 그런 부분을 확장하고, N-Gram화 해서 색인하면 괜찮을거에요.

      2008.02.20 04:20 신고 [ ADDR : EDIT/ DEL ]
  2. 완성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언젠간 해야할 일이라...
    완성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2008.02.20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3. 따누

    httpd.conf 설정에서 설정을 하면 아파치가 죽어버리네요;;
    뭐가 문제죠??
    APM버젼은 4/18일 버젼입니다.

    2008.05.03 22:21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도 설정에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치에서 설정한 모듈을 읽어들이지 못하면 실행이 제대로 안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한 설정을 모두 없애고, 한줄씩 추가하면서 확인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제대로 돌아가게 하긴 했는데, 따누님것도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2008.05.27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연구/형태소 분석2008. 2. 15. 09:40

형태소 분석기 코드를 정리해서 간단히 데모가 동작하도록 설치했다. 그와 동시에 코드를 다시 한번 훑어봤는데, 역시나 정리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 몇몇 경험적 지식(heuristic)을 적용했는데, 정규화된 형태로 코드에 적용되어 있지 않다. 한번 구조를 바꾸면 해야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쉽게 손대고 있진 못하지만, 어쨌든 단순 선후 조건이 아닌 어휘의 위치 정보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로 적용해야겠다. Shallow Parsing을 적용하면 결과가 더 좋아질 것 같은데, 수집해야할 정보와 변경해야할 코드가 너무 많아 쉽사리 손대지 못하겠다. ㅠ.ㅜ
  • 사전 정보를 많이 모아놨으나, 정리해서 올리지 못하니 모으나 마나이다. 꼭 잘 정리해서 올려야겠지만, 당장 코가 석자라 여유가 없긴하다. 그래도 일단 사전 정리해야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코드를 공개하긴 했지만, 코드에 대한 설명이나 개발 환경설정등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어서 너무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정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실 공개하고자 했던건 데모이다. 여기로 가면 간단한 형태소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항상 켜져있다는 보장은 못하겠지만, 한동안은 켜놓을 생각이고, 학교 서버가 정리되면 좀더 안정되게 데모가 진행되게 할 생각이다. 많이 미흡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몇몇 논문들과 글들을 참조해서 품사 정보를 정의해서 분석하도록 하는데, 좀 복잡하다. -_-;. 형태소 분석을 하고자 하면 정말 너무 할게 많다. -_-;

너무너무너무, 갈길이 멀지만, 차근히 해보자!

누군가 이 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아래 글의 파일을 수정해서 올렸다.
불필요한 파일들을 삭제하고, 불필요한 라이브러리들도 없앴다. 연구실에서 작업할 때 다른 것들과 같이 사용하느라 썼던 것인데, 형태소 분석기만 있을 때에는 별로 필요 없다.

그리고, 원래 1.1 버젼이었는데, 사실 1.1이라고 한 건 연구실에서 사용할 때 1.0이라고 해서 연구실 내에서 release한게 있고, 그걸 내가 수정해서1.1이라고 했는데, 다시 보니 영 1.0이 될 수 없을 듯 하다. 일단 0.9로 하고 좀더 맘에 들면 그 때 1.0으로 재업해야겠다.

Posted by 락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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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금 서비스 잠시 보고 왔습니다. ^^ 멋지네요 ~~ 혼자 다 구현하신 건가요? 쉽지 않은 작업일텐데, 고생하셨네요...

    2008.02.15 10:00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기존에 좀 있는 자료와 소스를 활용하긴 했지만, 새로 태어났죠. ^^

      2008.02.17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2. 사전 구축부터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텐데 수고많으셨네요..

    2008.02.17 20:48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전 모으고 관리하는건 지금도 힘든 것 같아요.^^ 사전이 한번 업그레이드 되면 소스도 한바탕 뒤집어져서... ^^ 담번에 예정된 작업이 있긴 한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네요~

      2008.02.17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3. 지나가다

    사전 자료 양이 꽤 많더군요.
    어디서, 혹은 어떻게 구하셨는지요?
    국럽국어원 자료실에 쓸만한 자료들이 좀 있습니다.
    6개 사전 수록어 목록과 단어 사용 빈도 조사한 자료가 그것입니다.
    (6개 사전 수록어 목록은 품사 정보가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2008.03.04 16:44 [ ADDR : EDIT/ DEL : REPLY ]
    • 기본적인 자료들은 국립 국어원 자료실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알고리즘이 빈도나 그런 것들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빈도 자료를 활용하진 않습니다. 품사는 이곳저곳에서 발췌해서 채운 것입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죠.^^

      2008.03.06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4. 안녕하세요. irgroup에서 보고 들어와본지 서너번이 넘어가네요 ㅎ
    건방진 이야기 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라이선스 조항이 없는거 같아서요. 저도 검색서비스를 혼자지만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 형태소 분석기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라이선스에 관해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너무 겸손하셔서 묻기가 겁나네요. ㅠㅜ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8.03.05 09:55 [ ADDR : EDIT/ DEL : REPLY ]
    • 라이센스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오픈 소스이다보니 연구용으로는 자유롭게 써도 될텐데, 상업적인 목적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008.03.06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5. 박그니

    안녕하세요. 형태소 분석기 대단하네요 ㅎㅎ
    루씬에서 한글 색인어 추출 하려고 분석기들을 찾던중에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소스를 실행 해 봤는데요 좋은것 같네요 ^-^
    여기서 명사 부분만 색인어 추출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느 클래스 부분을 손봐야 될지요?? ㅎㅎ

    2008.03.17 01:07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스트 코드를 확인하시면 쉽게 아실 수 있을겁니다.
      분석 결과에는 품사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명사에 해당하는 것들을 추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빈도나 이런 것들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다른 처리가 필요한데, 이는 직접 추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08.03.1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연구/형태소 분석2008. 2. 11. 17:08

구현한 형태소 분석기를 공개하고자 맘 먹은지 한참이 됐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공개를 미뤄왔었다.

  1. 과연 이걸 사용할 사람이 있을것인가?
  2. 테스트가 미진한데, 결과는 제대로 나올 것인가?
  3. 성능이 나올 것인가?

위의 세 가지가 나에게 공개에 대해서 확답을 주지 못했다. 사실 1번은 별 문제되진 않았지만, 2,3 번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사실 사전 정비와 같이 추가로 계획하고 있던 일들을 마치고 공개하고자 했지만, 계속해서 미루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고, 고민도 마무리가 되고 공개하는건 불가능해보인다.

그래서 문제가 있고, 아직 고민하고 있지만, 일단은 소스를 간단히 정리해서 공개한다.
사전자료가 이곳 저곳에서 긁어모은 것이라 출처도 일정치 않고, 주요 정보들이 아니라 말뭉치만 있으니 그리 문제되진 않을 것 같다.

eclipse로 작업하고 있어서 프로젝트 폴더를 통째로 압축해서 첨부한다.

이전 버젼은 삭제합니다.

관련 글은 연구실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하고 있지만, 언제 끝날지는 장담 못하겠다. ^^;;
Implementing Typo and Spacing Tolerant Korean Morpheme Analyzer

간단히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는 eclipse로 프로젝트를 불러 들여서 MorphemeAnalyzer 에 있는 main()함수를 실행하면 된다.

아래의 예는 띄어쓰기 없이 간단히 다음 문장을 넣어서 테스트한 결과이다.
"나는무엇을먹고사는사람이더냐"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기에 가능한 결과들을 쭈욱 만들어가다가 적합한 결과를 반환하는데, 최종 결과는 원하는 형태로 딱 나오진 않는다. 그치만 수정하기도 어렵고, 방법이 있다고 해도 많은 자료들을 이용해야 해서 아직은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PS.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은 메일로 문의 주세요.
추가해서 블로그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왠지 없을 듯... ^^)

Posted by 락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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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지네요 ~~ 검개그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형태소분석기가 없어 답답해 하던 분들에게는 샘물같은 존재일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힘든 발을 디디신 듯 하네요 .. 힘내시고요 파이팅입니다.

    2008.02.12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 추가로 해보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쉽게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2008.02.12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2. 공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2008.02.14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 공개한만큼 앞으로 잘 관리가 될 수 있음 좋겠네요. 건승하세요~ ㅎㅎ

      2008.02.17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3. 블로그 하고 계셨네요. 이렇게 타고타고 들어와서 아는 사람을 만난다는게... 묘하네요. 여전히 수고하고 계시는군요. ㅎㅎ

    2008.02.14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송우상

    제게 참 소중한 자료가 될듯 합니다 항상 한글 형태소분석기에 목말라 있었는데....대단하시네요

    2008.02.15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정말 감사합니다 ^^

    2008.02.15 19:39 [ ADDR : EDIT/ DEL : REPLY ]
  6. 안녕하세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소스를 한번 실행 시켜 보고자 하였는데
    heap 메모리가 모지라네요 흐흐... 어느정도의 메모리를 올려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2.21 16:59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실 전 최소 256 이상줍니다.^^;;; 사전이 올라가게되면 대략 200M로 화장됩니다. 개선해야할 부분인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2008.02.22 01:34 신고 [ ADDR : EDIT/ DEL ]
  7. 멋진데요? 제가 파이썬을 좋아하는데, 파이썬으로 포팅되면 재밌을 듯.

    2008.02.21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 멋지다니 감사합니다. Dynamic Programming이 적용되어서 잘 옮겨갈지 잘 모르겠지만, 머 여러 언어로 포팅되는건 좋은 일이죠~ ㅎㅎ

      2008.02.22 01:35 신고 [ ADDR : EDIT/ DEL ]
  8. 마루아라

    인터넷 뒤지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형태소 분석기 함 써 볼려고 했는데요 이클립스 옵션을
    -XX:MaxPermSize=512m -Xmx256m -Xms128m 줘도 heap 가 모자라다고 나옵니다 램이 1024m가 좀 안되는데
    -XX:MaxPermSize=512m -Xmx512m -Xms128m 이렇게 옵션을 주면 이클립스가 에러나나네요
    -XX:MaxPermSize=364m -Xmx364m -Xms128m
    이렇게 줘도 heap 가 모자라다고 나와요 ㅠㅠ
    MorphemeFixed.dic
    MorphemeVerb.dic
    두 파일이 30초 넘게 걸려서 내용을 줄이면 실행은 되긴 하네요..
    테스트 함 해보고 싶은데 어케 해결 방안이 없나요??

    2008.05.15 17:18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아마도 메모리에 올리는거라서, 컴퓨터 사양을 좀 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더 빨라지긴 했는데.. 올리려면 eclipse 자체가 아니라, 프로그램 실행할 때의 옵션을 수정해주어야 합니다. run하는 부분에서 Open Run Dialog가 나오는데 거기서 다양한 옵션을 줄 수 있습니다. 거기에 직접 최대 메모리 크기를 지정해주십시오. 보통 사전이 차지하는 메모리가 200M가 좀 넘습니다.

      2008.05.27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취미/가죽공예2008. 2. 11. 14:57

처음 가죽공예를 하고 싶었던 것이 내 구미에 맞는 혹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양의 지갑이나 간단한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어서 한것인만큼 이번에는 여자친구의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기로 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작업에 들어갔다.

일반적인 카드 지갑은 카드보다 약간 큰 크기의 것으로 카드를 비닐등에 여러개를 겹쳐서 넣는 형태인데, 장지갑 형태의 카드 지갑을 만들고 싶었다. 물론 지갑보다는 약간 작고, 가지고 다니기는 편한 형태로 말이다. 나름 종이로 먼저 만들어보고 이리저리 구상도 해보고 재료랑 공구는 김학순 가죽공예에서 문의해서 구입했다.


1. 공구

일단 여권 케이스 체험 교실을 해봐서, 카드지갑을 만들때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준비하고자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돈을 공구 구입하는데 썼고, 그럼에도 필요했던 몇가지를 준비하지 않아서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고무판똑딱이 단추 셋트
    바늘 구멍을 내거나, 펀치로 구멍 뚫을 때 날이 상하지 않도록 뒤에 대고 쓴다.
  2. 펀치 (1.4mm, 2.8mm)
    구멍 뚫을 때 사용한다. 1.4mm는 카드 넣는 곳을 자르기 전에 양 끝에 구멍을 내는데 사용하고, 2.8mm는 똑딱이 단추 다는 구멍 뚫을 때 사용한다.
  3. 똑딱이 단추 다는 공구 셋트
    똑딱이 단추를 달 때, 앞뒤로 대고 두드리는데 사용한다.
  4. 다이아몬드형 바늘 구멍 송곳
    가죽을 꿰매기 전에 미리 구멍을 뚫어준다. 다이아몬드형태로 구멍이 생긴다.
  5. 바늘
    가죽을 꿰멜 때 사용한다.
  6. 고무망치
    구멍 뚫을 때 사용한다.
    가죽을 붙일 때 잘 붙으라고 두드려준다.
  7. 오공본드
  8. 삼각자, 30센티 자
  9. 미술용 끌칼
    접착제를 펴서 바를 때 사용해준다.
  10. 앞치마와 면장갑

2. 재료 준비
카드 지갑에 맞게 김학순 가죽공예에서 재단된 상태로 구입했다. 외피는 소가죽 통가죽이고, 안감으로 카드를 받쳐주는 천과 돼지 가죽을 구입했다. 소가죽은 잘라서 팔지만, 천과 돼지가죽은 장당 구입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드를 받쳐줄 천들은 직접 잘랐다. 삼각자로 수평을 잘 맞추고 짤라줘야 해서 약간 골치 아팠지만, 큰 무리 없이 잘 자른 것 같다. 큰 칼을 사용하는게 편한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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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케치 및 가죽에 옮기기
종이에 스케치를 하고 이를 트레팔지에 떠서 다시 가죽에 그려준다. 이번에 트레팔지와 그림을 옮기는 송곳이 없어서 볼펜이랑 비치는 얇은 종이를 이용했는데, 제대로 옮겨지지 않아서 엄청 고생했다. 고생에도 불구하고 문양은 제대로 남기질 못했다. 역시나 아끼려고 필요한걸 없애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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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니셜은 제대로 옮겨가서 다행이었다. 주의할 것은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반드시 물을 한번 쭉 발라줘야 한다는 것.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물을 바르고 바로 문양을 넣었는데, 아마도 물을 직전에 발라야만 그림이 옮겨가는 것 같다.

4. 채색
사실 문양도 굵게 들어가고 전체적으로 검고 문양이 있는 곳만 약간 아주 약간 밝게 하고 싶었는데, 문양 자체가 너무 안새겨져서 포기하고 전체적으로 검게 칠했다. 갈색빛이 돌게 하고 싶었는데, 초록물감을 많이 섞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쑥쌕이 되버렸다. 채색이랑 문양 넣는것은 아직 너무나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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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내기와 돈피(돼지가죽) 붙이기
채색을 마치고 광을 냈다. 면장갑으로 힘을 많이 주지말고, 손움직임을 빠르게 해서 샤삭샤삭 문질러주면 된다. 광을 내고 나서 돼지 가죽을 뒤에 붙여줬는데, 잊고 사진을 안찍었다. 접착재를 돈피와 소가죽 양쪽에 쭉 펴서 잘 바른 다음에 붙이고, 망치로 모서리를 살짝 두드려줘서 잘 붙도록 해준다. 가장자리 부분에 접착제가 잘 발라지도록 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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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똑딱이 단추 달기
겉감이 만들어지면 미리 표시해둔 곳에 똑딱이 단추 구멍을 뚫고, 똑딱이 단추를 달아준다. 공구를 처음 사용해봤지만, 그리 어렵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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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드 구멍 만들기
카드가 들어갈 곳을 만들기 위해, 먼저 양 끝 구멍 뚫을 곳을 가죽에 표시해주고, 1.4mm송곳을 이용해서 뚫어준다. 그리고 자를 대고 적당히 양끝을 대고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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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카드를 받쳐줄 천을 대야 하는데, 접착제를 발라서 쭉 붙여줬다. 구멍이 막히거나 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접착제를 발라줘야 한다. 여러겹이 되버려서 지갑이 두꺼워지는 것 같아 아쉽지만, 천이 얇다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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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들어갈 입구 부분을 튼튼하게 하도록 실로 한번 꿰매준다. 다이아몬드 송곳으로 미리 구멍을 뚫어서 바느질을 해준다. 바느질이 마무리 되면 뒤편에 역시 돈피를 잘 붙여준다. 천이라서 잘 안붙을 듯 하지만, 잘 붙여주고 고무망치로 잘 두드려주니깐 그래도 잘 붙어있다. 나중에 돈을 넣을 수 있는 한편은 겉가죽과 떨어져 있을 것이기 때문에 돈피를 붙이고 한편은 꼬매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똑딱이 단추 단것을 잘 맞춰서 겉감에 붙여주고, 안가죽을 좌우 만들어주면 일단, 재료들은 거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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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드 케이스 붙이기
안가죽과 겉가죽이 완성되면, 양쪽을 잘 포개서 안에 공간이 남도록 하고, 왼편 가죽은 ㄷ자 형태가 되도록 두께 3mm정도 접착제를 가장자리에 발라준다. 오른편 안가죽도 마찬가지로 발라주고, 안,겉 가죽을 잘 붙여준다. 장갑같은걸 덭대서 고무 망치로 잘 두드려서 튼튼하게 붙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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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구멍을 쭉 돌려 일정하게 뚫고, 튼튼하게 꿰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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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완성
바느질이 다 되면 옆쪽에도 염색약 발라서 광내고, 코팅제 발라서 잘 말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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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짜리 한장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생겼고, 카드는 좌우 6장씩 총 12장이 들어가는 카드지갑 완성. 지갑이라고 하기에는 작고, 카드 지갑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크지만, 키가 큰 사람이 들기에는 그리 커보이지도 않고, 손에도 쏙 들어오고 나름 실용적인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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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완성
작업을 다 마무리 하고 나니 내 책상이 완전 난장판이 됐다. 다 정리하고 전체 소요된 시간을 보니 뜨억... 9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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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두고 쉬엄쉬엄 하고자 공구도 돈들여 사고 혼자 계획해서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것 같다. 트레팔지와 송곳을 준비하지 않아 문양이 제대로 안들어가서 너무 아쉬웠지만, 초보자치고는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된 것 같다. 특히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하니 더 바랄 것이 없었다.

총 재료비가 대략 만원 좀 넘게 든 것 같은데, 이 정도 재료비로 이정도 품질의 가죽 지갑을 가질 수 있다면, 나름 다른 사람들한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너무 멋진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직 다음 작품에 대해서는 구상하지 않았지만, 틈틈이 아이디어를 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야겠다. 가방 같은 것도 만들면 좋겠지만, 아직은 좀 갈길이 멀다.
Posted by 락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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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 사진으로 봐도 잼있을꺼 같은 생각이 막 돋네요 ^ㅡ^
    좋은글 잘 봤습니다.~

    ps. 가죽공예.. 와우의 가죽세공이 생각나는건 .. =-=;;

    2008.02.11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한번 해보세요~ 좀 노가다지만, 재미있습니다. ㅎㅎ

      2008.02.12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2. 짱입니다.....

    2008.02.11 15:11 [ ADDR : EDIT/ DEL : REPLY ]
  3. 면씨

    오호..공구까지 다 갖추니 왠지 있어보이삼..ㅎ
    9시간이라니..정말 대단하삼..

    2008.02.11 15:22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공구랄 것까지야~ 언젠간 면씨꺼도 만들어줄게..ㅋㅋ 언제가 될진 모른다는거...ㅋㅋ

      2008.02.12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4. 햐~ 손재주가 있으시네요 멋집니다 ^^;

    2008.02.12 09:34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아구 감사합니다. ^^
      실상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흠이 좀 많답니다~ ㅎㅎ

      2008.02.12 12:32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08.02.22 05:28 [ ADDR : EDIT/ DEL : REPLY ]
    • 와 안녕하세요...
      무지 반갑네요.

      블로그 가보니 좋은 정보가 많네요. 앞으로 종종 들를게요~

      2008.02.22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6. 뽕꾸리

    이야 대단하십니다.
    여자친구분이 정말 좋아하시겠네요~
    평생 가지고 다니신다지요 아마? ㅋㅋ

    2010.06.02 05:09 [ ADDR : EDIT/ DEL : REPLY ]

취미/가죽공예2008. 2. 4. 13:52
아주 오래 전부터 지갑이나 다이어리 등을 손수 만들어 보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가죽공예를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최근 여자친구의 카드 지갑이 망가져서 새로운 걸 사주려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아무리 찾아도 맘에 드는 걸 찾을 수 없어서 이참에 아주 가죽 공예를 배워서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주고 싶었다. 때마침 "김학순 가죽공예"에서 체험 교실을 하기에 "여권지갑"을 만들어보고 가죽 공예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다.

아침에 서둘러 일어나서 가는바람에 사진기를 못 챙겨 가서 만드는 과정을 찍지는 못했지만, 최종 작품은 사진으로 찍어뒀다. 자기전에 간단히 생각한 이미지를 표현해봤는데, 나름 잘 나온 것 같다.

여자친구와 만든 것을 서로 교환했는데, 이니셜도 새기고 나름 의미있는 간단한 문양도 넣어서 남는 것도 있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초록색이 내가 만든 것이고, 푸른색이 여자친구가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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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선생님이 잘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문제 없이 잘 한 것 같다. 훌륭한 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더욱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남는 것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통가죽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참고로 김학순 가죽공예 사이트
http://www.leatherart.co.kr
Posted by 락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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